우이동 캠핑장. 캠핑의 계절이 왔어요.

서울 근교에 있는 도심 캠핑장 다녀왔어요.  

우이신설 경전철을 타고 북한산우이역에서 하차하세요.

내려서 2~3분 거리에 있어요.

입구부터 매우 깨끗합니다.

우이가족 캠핑장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인터파크에 로그인하시고 예약하세요.

데크는  35,000원
글램핑은 90,000원
전기사용료 5,000 별도 결제.

입장시간은 오후 1시.
퇴실시간은 11시입니다.

예약 시 차량등록 하시면 주차료 무료입니다.  차량 1대만 가능해요.
캠핑장 내 매점은 운영안 하고 있었어요.
탠트, 화로대, 그릴, 소모품등 대여는 불가능하니까 준비 잘해가시면 좋을 듯해요.
차로 5분 거리 이마트에브리데이매장이 있어서 필요한 물건들 구매가 가능해요.


글램핑 부스 4동과 데크 27개가 있어요.
#우선예약제도가 있어요.
관내우선예약 및 외국인/친선(우호)
도시 우선 예약좌석은 우선예약기간에만 적용되며, 매월 10일 일반오픈 시 해당 좌석이 미 판매되었다면, 일반 고객분들께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보니 시설이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좋아요.

오늘은 1박은 안 하고 가족들과 자연바람도 맞고,  여유롭게 쉬다 저녁에 철수할 계획으로 왔어요.

우이 가족캠핑장

외부인 출입금지라 그런지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진라면

도착하자마자 라면먼저 끓여 먹었어요.  

마시멜로

마시멜로와 쫀디기도 사가지고 갔어요.

추억의 쫀디기

 

삼겹살구이

장작을 피우고 싶었는데 장작은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시네요.
가져간 조개탄으로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 먹었어요.

오래간만의 외출입니다.
가족들과 좋은 계절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이동 가족 캠핑장
🌟 🌟 🌟 🌟 🌟   별 다섯 개 드립니다.
샤워실, 화장실, 세척장 모두 모두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돼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