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살 넣은 짜파게티를 만들어볼께요.
라면끓이는 방법은
봉지뒷면의 조리예를 따라서
끓이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하지만 짜파게티 끓이는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훨씬편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라면 정도는
스스로 끓여먹으니까 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짜파게티는 면이익으면
삶은 물을 따라내야 해서 아이들이
하기에 위험하더라고요.
짜파게티봉지에 써있는 물의 양을 보면
600cc 넣으라고 되어있어요.
하지만 물의 양을 줄이고 간편하게
짜파게티 끓이는 방법을알려드릴께요.
따라내는 물이 없어서 기존 짜파게티 끓이는 방법보다 간편하더라고요.
뒷면에 조리예시가 나옵니다.
1. 물 600ml넣는다.
저는 물을 300ml로 줄여서 넣겠습니다.
2. 물 8스픈정도 남기고 따라버린후 스프와 올리브조미요 넣는다.
물 8스픈인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물 계량을 반으로 줄이 시면 딱 좋아요.
물은 300cc만 계량해 주세요.
물이 끓기전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어주세요.
물이 끓고 넣으면 면이 익기도 전에 물이 졸아들어요.
끓기 전에 면을 넣으셔도 면이 불지 않고
맛있게 조리가 됩니다.
물이 끓기 전에 면을 넣고 라면 끓이기와
물이 끌은뒤 면을 넣고 라면 끓이기를
대학교에서 실험을 해봤다고 합니다.
맛의 차이와 면의 불기 사이는 사람의 입으로는
분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큰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는 결과입니다.
미식가라면 분별할수도 있겠죠.
쎈불에 끓여주세요.
면이 익는 동안 넣을 재료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양파 한줌과 부채살을 조금 넣어 주겠습니다.
양파는 다져주시고 부채살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부채살이 냉동에 있어서 전자레인지 해동을 했더니
너무 많이 했는지 익어서 나왔습니다.
면이 70%정도 익었어요.
조금건져서 먹어보면 면은 속까지는 다 익지 않았지만
젓가락으로 저어부면 잘 풀리는 상태입니다.
다져놓은 양파와 부채살넣어 주겠습니다.
원래 레시피 대로 한다면 지금 물을 따라 버려야 했습니다.
물의 양을 조절하니 따라 버릴 물이 없어요.
번거롭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끓여먹을때 위험요소 하나를 없앴습니다.
짜파게티의 과립스프를 넣어 주겠습니다.
봉투에 들어 있는 올리브조미유를 넣어줍니다.
오일을 까먹고 안넣을 때가 있는데 오늘은 꼭 챙겨 넣었답니다.
오일이 들어가면 면에 윤기가 생깁니다.
면을 코팅하는 역활도 해주기 때문에 면이 빨리 불지 않아요.
면이 다 익을때까지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저어주지 않으면 소스와 면이 냄비 바닥에 들러 붙게 됩니다.
짜파게티 완성입니다.
부채살을 넣어 단백질까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물을 따라 버릴 필요가 없습니다.
물의 양은 600cc에서 300cc로 줄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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