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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프로포폴이 무엇인가?

by 맘스드림 2023. 4. 18.

영화배우 유아인은 국가수의 정밀정사인 모발검사에서 대마에 이어 프로포폴도 양성반응이 나왔다.  충무로 간판배우의 마약투약혐의 그 충격이 크다.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처방을 해준 성형외과와 병원들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프로포폴은 1992년부터 국내 사용이 허가되었다.  간단한 수술이나 수면내시경 검사에 사용하는 프로포폴은 빨리 잘 수가 있고 빨리 깰 수가 있다. 팬토털과 같은 일반 마취제에 비해 울렁거림이나 구토 부작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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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이란?

 

프로포폴은 1992년부터 국내 사용이 허가되었다.  간단한 수술이나 수면내시경 검사에 사용하는 프로포폴은 빨리 잘 수가 있고 빨리 깰 수가 있다. 팬토털과 같은 일반 마취제에 비해 울렁거림이나 구토 부작용이 없다.  소변으로 배출되어서 몸에는 남아있지 않아 여러모로 안전하다. 하지만 2011년 '마약류'로 지정 특약처 관리받고 있다. 

WHO에선 마약류로 분류하고 있지 않다. OECD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마약으로 분류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난 마약류로 분류한 이유

 

그 이유는 심리적인 의존성 때문이다. 프로포폴은 그 자체로는 위험한 마취제는 아니다. 다른 마약류 보다 중독성도 약하고 금단증상 같은 생물학적인 의존성도 없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이런 안전함을 믿고 자꾸 쓰다 보니 문제가 생기게  됐다. 

프로포폴은 뇌의 도파민 조절 기능을 마비해서 도파민을 과도하게 분비시킨다. 프로포폴을 맞으면 막 자고 일어난 듯한 개운함이 느껴진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수면제 버다 더 효과가 좋은  프로포폴을 선택하게 된다. 

 

프로포폴은 심리적 중독을 일으킨다. 우리가 어떤 걸 하고 싶지 않은데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은 생물학적 중독이다. 

하지만 심리적 중독은 그런 게 아니라 내가 뭔가를 얻기 위해서 프로포폴을 찾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  예를 들면 프로포폴을 하면  잠을 더 잘 잔다거나 하는 이유로 반복적인 찾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면 내성이 생긴다는 것이다. 적정량을  벗어나서 많이 투약하게 되고 심하면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쇼크상태가 올 수 있다.  수면 중 무호흡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실제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잭슨은 프로포폴을 밀크로 부르며 남용을 하다가 2009년 심정지로 사망했다.  처방, 즉 투약량부터 투약 횟수등 전 과정을 의사가 결정해야 한다. 의사의 처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영화배우 유아인은 국가수의 정밀정사인 모발검사에서 대마에 이어 프로포폴도 양성반응검출되었다. 충무로 간판배우의 마약투약혐의 그 충격이 크다.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처방을 해준 성형외과와 병원들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유아인은 평소 탄탄한 연기력과 소시발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가 3편이 있다. 

유명연예인의 마약투약의혹으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영화 천만관객을 모았던 영화에서 마약에 빠진 제벌 3세 역할을 실감 나게 소화했던 배우유아인은  2021년 넷플릭스 영화 지옥에서도 열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최근경찰조사 결과 그해 프로포폴을  73회 맞았다.  수치로 보면 5일에 한번 꼴로 맞았다.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은 우리나라에선 마약으로 분류되어 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61조에 의하면 불법투약 시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배우 하정우, 박시연,  가수휘성, 돈스파이크 등 연애계에서  마약은 잊을만하면 터지는 이슈가 되었다 

 

프로포폴은 하얀 액체로 우유랑 비슷하게 생겨 우유주사라고도 한다. 정맥에 바로 투약하고 혈관에 들어가면 바로 마취가 된다. 뇌에 신경전달물질을  촉진시켜 흥분성 신호 전달을 막고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통증이 감소하고 잠이 들게 한다. 

올바르게 사용하면 약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되는 의료용 마약류인  프로포폴의 사용은 1년에 1억 건에 달한다.

정말  의료용으로 제대로 쓰이고 있는 건지 관리당국의 촘촘한 모니터링과 규제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올해부터 마약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 환자의 마약류 투약이력을 의무적으로 조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위해 환자의 과다투약이 있는지 점검해 적정한 처방을 할 수 있도록 투약이력 조회까지 단계적 추진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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